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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체력관리 비결? 사골국물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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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반자카파 "체력관리 비결? 사골국물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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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그룹 어반자카파 ②

    어반자카파(왼쪽부터)권순일, 조현아, 박용인

     

    ①편에서 이어집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만나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워왔던 어반자카파는 2009년 '커피를 마시고'라는 신선한 곡으로 대중에게 첫 인사를 했다. 당시 세련되고 감성적인 노랫말과 리듬으로 주목받으며 '소울 감성의 아이콘'이 되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권)순일이와 저는 고등학교 동창이라서 원래 친했고, (조)현아는 같은 음악학원을 다니면서 친해졌어요. 성인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같이 음악을 시작했고, 2009년 '커피를 마시고'를 발표했고, 이후 정식으로 제의를 받은 후 현재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고요."(박용인)

    세 멤버 모두 20대 후반(조현아 89년생, 권순일·박용인 88년생)의 나이다. 또래들이 취업난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데 비해 빠르게 자신들의 영역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박용인은 얼마 전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차리기도 했다. 세 멤버는 자신들의 현재 위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저희 셋 모두 하고자 하는 게 확실했기 때문에…어느날 그냥 쉽게 '빵' 하고 인기를 얻은 게 아니고 차근차근 묵묵히 해왔기에 얻을 수 있었던 결과라고 생각해요. 앞으로가 더 문제죠. 어떻게하면 오랫동안 음악 활동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항상 해요."(권순일)

    "특별히 성공이라는 것에 집착하진 않아요. 그냥 저희가 하고 싶은 음악 활동을 계속 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죠. 또 저흰 결혼하고도 계속 그룹 활동을 유지할 거 같아요. 결혼했다고 팬이 줄어들 것 같지도 않고요."(조현아)

    "레스토랑이요? 사업까지는 아니고 그냥 조그마한 아지트 정도죠. 평소에 요리에 관심이 많았어요. 또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고요. 딱 한 번 저희 앨범 재킷을 직접 촬영하기도 했는데 그건 그냥 취미로만 남기려고요."(박용인)

    무명 기간부터 현재의 인기를 얻기까지 오랜 시간 함께해서일까. 세 멤버는 인터뷰 내내 시끌벅적했고, 서로 대화에 끼어들기도 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다. 그래도 지금까지 멤버들 간 이성적 호감을 느끼거나 '썸'을 탄 적은 한 번도 없단다.

    "서로 다투지는 않는지, 저희끼리 썸을 탄 적은 없는지 많이들 물어보세요. 근데 저흰 그냥 남매 같은 사이에요."(웃음) (권순일)

    최근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면, 권순일과 박용인이 씨스타의 소유와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했었다는 것. 이들은 지난 9월 '틈'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고,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활동했다.

    두 사람은 조현아 이외에 다른 여성 보컬과 합을 맞춰본 게 처음이었다. 또 당시 홀로 남은 조현아는 특별한 질투를 느끼지 않았다며 웃었다.

    "제안을 받고 곡으 들어 봤을 때 저희와 어울릴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소유 씨가 워낙 매력적인 보컬다보니 같이 해보면 재밌겠다고 느꼈죠. 신선한 경험이었어요."(권순일)

    "질투요? 그런 건 없었어요. 생각보다 화음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조금 놀라기도 했죠."(조현아)

    매년 앨범을 내며 쉼 없이 달려가고 있는 부지런한 그룹. 최근 활동을 시작한 이후에는 휴식시간도 부족하단다. 그럼에도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의외의 국물(?)에 있었다.

    "컨디션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죠. 좋은 것도 많이 챙겨 먹고요. 특히 어머니께서 끓여주시는 사골 국물을 항상 챙기고 다니면서 마셔요."(조현아)

    "항상 저희한테도 사골 국물을 나눠줘요. 마시면 힘도 나고…기름기 때문인가? 목도 쫙 풀어지는 느낌도 들도 좋아요. 하하"(권순일·박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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