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관광 제공)
롯데관광개발㈜(이하 롯데관광)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6년 연속으로 크루즈 전세선을 운항한다. 롯데관광은 이탈리아 크루즈 선사의 코스타 크루즈와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인 코스타 크루즈 상해지사에서 크루즈 전세선 용선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세선 계약은 내년 5월 18일부터 6월 1일까지이며, 2015년 5월 21일 인천항을 출발해 일본(오키나와, 아마미, 가고시마, 나가사키)을 관광한 후 5월 27일, 부산항으로 입항하는 스케줄이다.
크루즈는 95%의 한국인과 5%의 외국인 관광객 2,000여명이 탑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일 문화 탐방 프로그램 및 기업체의 연수 행사, 세미나 행사 개최를 위한 인센티브 단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판매될 전망이다.
롯데관광이 계약을 체결한 크루즈는 코스타 크루즈 빅토리아호로 7만 5,000톤 급에 길이만 253m, 전폭 32.5m의 대형선이다. 승무원만 790명에 달하며 승객은 2,394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지난 2013년 10월, 270억을 투자해 새롭게 리노베이션을 단행한 바 있다.
6박 7일 일정으로 기획된 상품의 가격은 내측 선실 이용 기준으로 성인 1인당 179만 9,000원부터이며, 3~4인실 사용 시 성인 2인 예약 후 14세 이상은 79만 9,000원, 14세 미만은 29만 9,000원으로 제공된다. 사전 예약 시 선실 우선 배정과 객실 업그레이드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크루즈 선실을 공급받길 원하는 국내 여행사에는 크루즈 선실을 우선 하드블럭으로 배분할 계획이다.
백현 총괄부사장은 "롯데관광은 지난 2010년 9월부터 2014년 5월까지 5년 동안 해마다 크루즈 전세선을 기획, 회당 4,000여명 이상의 크루즈 고객을 송객하면서 롯데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신규 고객 확보와 단일행사로는 국내 최다 인원 수송 등 수많은 화제를 남겼다"면서 "세월호의 안타까운 소식 등으로 크루즈에 대한 편견이 생겨 안타깝지만 교통 수단 중 가장 안전하다는 크루즈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향후 크루즈 고객 저변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세계 주요 크루즈 선사들은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 극동지역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새로운 기항지 개발을 통해 크루즈들을 지속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또한 크루즈 인바운드 시장은 2009년 크루즈 한국입항 외국인 관광객 수가 6만5천명에서 2014년에는 97만 명으로 5년 만에 17배나 성장하는 등 향후 크루즈 고객의 기하급수적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문의=롯데관광 크루즈 사업본부 (02-2075-3400/
www.lotte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