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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크루즈 여행시대'' 본격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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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크루즈 여행시대'' 본격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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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캐주얼 크루즈선 팬스타 허니호 취항식

    호화 크루즈선의 부산항 기항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선사가 운영하는 최초의 연안·국제 크루즈선이 출범해 우리나라에서도 본격적인 크루즈 여행 시대가 열렸다.

    부산-오사카간 한일정기여객선을 운영하고 있는 ㈜팬스타라인닷컴은 2일 캐주얼 크루즈선 팬스타 허니호의 첫 출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갖는다.

    크루즈

     

    허남식 부산시장과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부산지역 주요 인사가 취항식에 참석하는 팬스타 허니호는 부산항을 모항으로 남해안과 일본을 오가며 크루즈를 즐기는 국내 최초의 정기 크루즈선이다.

    남해안 항로는 진해와 여수 통영과 완도 제주 등지를, 국제 항로는 일본 후쿠오카와 나가사키 벳부 시모노세키 등지의 여행 노선이 운영된다.

    만 5천톤급 규모에 백여 명의 승무원과 3백여 명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 부두 접안시설에 맞춰 크루즈선으로는 다소 작은 선박 규모이지만 호텔급 프레지던트룸과 로얄스위트 등 다양한 객실은 물론 레스토랑과 공연장, 마사지룸과 쇼핑몰, 사우나까지 갖췄다.

    [BestNocut_L]선상 여행을 즐기는 동안 밸리댄스와 소믈리에, 요가강습을 받을 수도 있고, 콘서트와 러시안댄스 등 각종 공연을 비롯해 선박 곳곳에서 코너마술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선상데크와 야외 풀을 갖춰 배 위에서 조깅과 일광욕, 수영도 할 수 있고 친환경 소재 골프공을 이용해 바다를 향해 골프를 즐길 수도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캠프까지 운영된다. 진해군항제 같은 지역축제와 연계한 육상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일본인 승객 등을 겨냥해 한류 드라마 촬영지 탐방과 남도 음식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선사 측은 현재 항차별 예약률이 50%에서 70% 이르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밝혀 국내 첫 크루즈의 순항으로 부산의 해양관광 산업이 일대 도약을 이룰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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