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피허니문클럽 제공)
이곳의 몰디브는 다르다. 사이다처럼 청량한 바다와 수평선을 깔끔한 데크의 선베드에 누워 하염없이 바라보는 여유로움, 세상을 떠나 있다는 실감을 주는 일탈감은 그야말로 여행의 묘미 중 묘미다. 몰디브 바로스 리조트.
말레공항에서 스피드보트로 25분 소요되는 섬에 위치하고 있다. 몰드브에서 3번째로 생긴 리조트로 40여년이 넘는 세월 속에서 오히려 깊이 있는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부대시설과 객실 컨디션은 1973년에 세워진 리조트답지 않게 세련되고 안락하게 가꾸어져 있다. 지속적인 리노베이션을 단행하고 있는 덕분이다.
리조트에는 만 8세 미만의 아동들은 입실을 불가능하도록 해 신혼여행객들이 주로 찾아와 조용하게 머물다 가기에 최고의 컨디션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심심할 일은 없다. 리조트 내에서 칵테일 파티나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놓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해피허니문클럽 제공)
또한 스노클링 포인트도 많아 초보자는 방파제 쪽에서 깊지 않은 바다 속을 먼저 경험 한 후, 조금씩 깊은 곳으로 이동하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중환경이 뛰어난 것은 물론이다. 형형색색의 물고기와 샤크, 거북이 등을 어렵지 않게 마주할 수 있어 신비로움을 더한다. 스노클링 외에도 웨이크 보드나 카약, 윈드서핑 등을 리조트 내 마린센터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관련 안내책자가 한국어로 표기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다.
객실은 워터빌라가 25채, 비치빌라가 8채, 디럭스 빌라가 24채다. 물론 리노베이션으로 인테리어와 침구, 바닥 등은 물론 에스프레소 머신, iPod 도킹시스템 등 최신 설비까지 완비되어 있다.
사진만으로도 낭만이 느껴지는 라이트 하우스 레스토랑&라운지에서는 석식을 제공하는데 분위기는 물론이고 맛까지 최고로 정평이 나있어 투숙객들을 미각의 세계로 초대한다.
몰디브 바로스 리조트 상품은 해피허니문클럽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내년 봄 허니문 조기 예약 시 할인과 다양한 혜택이 동시에 주어진다.
문의=해피허니문클럽(02-77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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