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필리핀 보라카이의 명물은 단연코 화이트비치다. '끝이 안 보이는 해변'이라는 말은 바로 이때 쓸 수 있는데 비치의 끝에서 끝까지 걷는 데만도 거의 한 시간이 소요된다. 워낙 길기 때문에 스테이션 1, 2, 3로 나누어 놓았다.
같은 해변을 나누어 봤자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레스토랑과 리조트의 밀집도 등에 따라 그 분위기는 묘하게 다르다. 스테이션 1이 바다가 예쁘고 맛집, 클럽, 리조트들이 많아 사람들도 북적거린다면 스테이션 3은 한적한 편이다. 하지만 외국인이 많아 더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허니문리조트에서 추천하는 '더 샌드'리조트도 바로 이곳, 스테이션 3에 위치해 있다. 더 샌드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깔리보 공항에서 버스로 1시간 40분 이동 후, 까띠끌란 부두에서 방카로 15분가량을 더 가야 한다. 다시 트라이시클로 15분 정도 가면 비로소 더 샌드 리조트를 만날 수 있다.
스테이션 1이나 2에 있는 리조트에 비해 이동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지는 않는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더 샌드는 전통적인 필리피노 양식에 모던 스타일이 가미해져 세련된 느낌의 리조트다. 객실의 가구도 발콜로드에서 핸드메이드로 제작해 공수한 것들로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한 몫 한다.
3층 건물의 리조트는 하얀색의 지중해풍으로 보라카이 해변과 잘 어울리는데 객실은 총 55실이다. 이중 48실의 디럭스 룸은 모던하고 쾌적한 스타일이다. 비치프론트 스위트는 총 5실로 보라카이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객실이다. 손을 뻗으면 닿을 듯 한 에메랄드 빛 바다와 하늘이 펼쳐져 아름다운 객실이다. 전용 발코니에서라면 바다가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2채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침실과 거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쿠지가 설치되어 있는 욕실로 구성된다. 특히 버틀러 서비스가 가능해 더욱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02-548-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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