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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사건'' 불똥 튄 웨딩홀, 이름 바꿔 예약 줄취소 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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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호성 사건'' 불똥 튄 웨딩홀, 이름 바꿔 예약 줄취소 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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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Nocut_R]''네 모녀 살인사건''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후 ''이호성''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영업부진에 시달리던 ''호성 웨딩문화원''이 고심 끝에 웨딩홀 이름을 바꿨다.

    사건의 주인공인 해태 타이거즈 4번 타자였던 ''이호성씨''가 운영해오다 2번 주인이 바뀌었던 ''호성 웨딩문화원''은 봄 결혼시즌을 맞았으나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예약취소가 줄을 이으면서 난데 없는 영업부진에 시달려야 했다.

    웨딩문화원 사장인 오모씨는 "''네 모녀 살인사건''이 발생한 이후 봄철 결혼시즌을 맞아 주말마다 잡혀있던 결혼식 예약이 줄지어 취소되는 등 극심한 영업부진에 시달여야 했다''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오씨는 최근 웨딩문화원 이름을 ''호성 웨딩문화원''에서 ''샤론 웨딩문화원''으로 바꾼 이후 결혼식 예약이 느는 등 영업이 정상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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