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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충격을 방지하기 위한 에어백이 발명됐다고 16일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이 전했다.
최근 미국 아마존닷컴 대표 제프 베조스(48)가 스마트폰 에어백 특허를 취득했다는 것.
이 기술은 이미 스마트폰에 내장된 자이로스코프, 카메라, 가속도계 등 모션 센서를 통해 스마트폰이 떨어지게 되면 소형 에어백과 공기 분사로 충격을 방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특허기술은 휴대전화, 태블릿 컴퓨터, 카메라, 전자책 등에 적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BestNocut_R]
텔레그래프는 '영국에서만 매년 아이폰 수리에 수천만파운드가 사용된다'고 전했다.
해외누리꾼들은 '수영하러 갈 때에는 구명조끼도 입혀야 하나' '자주 아이폰을 떨어트리지만 아직 고장 안났다' '배터리가 더 빨리 닳겠다' 등 댓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