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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스테미너 음식 ‘장어’, 여성에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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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대표적인 스테미너 음식 ‘장어’, 여성에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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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에는 수많은 먹거리가 있지만 스테미너 음식 하면 단연 장어다. 특히 장어는 7~8월이 제철로 연중 가장 맛이 좋다.

    장어는 단백질, 지방,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원기회복은 물론 더위로 인해 잃어버린 입맛을 돋구어 주는 효과가 있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장어구이보다 갖은 채소를 넣고 푹 끓인 장어국이나 장어탕이 더욱 좋다.

    일본에서도 더운 여름에 장어를 즐겨먹는데 특히 장마가 끝나고 한창 습도가 높아지는 복날(입춘, 입하, 입동 전의 18일간)에 더위 먹는 것을 피하기 위해 장어를 즐겨먹는다.

    대표적인 스테미너 음식으로 불리는 장어는 고단백음식으로 특히 남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여성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비타민 A, B, C, E가 풍부하여 여성의 피부미용과 피로회복, 노화방지에 좋기 때문이다.

    이외 EPA와 DHA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성인병 예방에 좋고 칼슘 함량도 풍부하다.

    옛 문헌에 의하면 장어는 여성에게 더욱 좋은 음식으로 소개되고 있다. 홍만선이 쓴 산림경제(山林經濟)에는 장어를 먹으면 종기가 낫고 부인병이 치료된다는 내용이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오장이 상한 것을 보완하며 여러 가지 균을 죽이는데 특히 여자의 질병에 좋다고 나온다.

    장어구이는 주로 소금구이, 양념구이, 간장구이 총 3가지 방법으로 이용된다. 구이를 하려면 먼저 장어의 배를 갈라 내장을 제거하고 머리와 꼬리를 잘라낸다. 그 다음 뼈를 발라내고 마른 행주를 이용하여 불순물을 제거하거나 물로 씻어낸다.

    여기에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간장양념, 고추장양념을 발라 구워주면 된다. 간장이나 고추장양념을 발라 초벌구이를 한 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다시 한번 양념을 발라 재벌구이를 하면 감칠맛이 더해진다.

    양념장을 만들 때 설탕 대신 물엿을 넣고 만들어도 좋고 소스를 만들 때 장어뼈를 이용한 육수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좋다. 또한 밥 위에 완성된 장어구이를 얹으면 장어덮밥이 된다.

    이 외 콩나물, 고사리, 미나리 등갖은 채소와 함께 장어를 넣은 장어국·장어탕도 별미 음식이다. 이 때 내장은 버리고 머리와 꼬리는 사용하는 것이 좋다. 경상남도 창원지역에서는 방앗잎(배초향)을 넣어 감칠맛을 더해준다.

    밀가루나 튀김가루 등으로 튀김옷을 입힌 장어튀김은 바삭하고 고소해 아이들의 간식용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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