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2일부터 고객이 선택한 작가의 작품으로 카드를 디자인하는 '갤러리S' 서비스를 시작했다.
갤러리S는 작가 5명과 1개 아티스트 그룹의 미술작품 70점 중 고객이 원하는 작품으로 카드를 디자인해주는 서비스다.
신진작가 육성을 위해 신예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5월 신예작가 60명을 추천받아 고객패널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한바 있다.
신한카드는 현재 '신한 하이포인트카드'에만 갤러리S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지만, 고객 호응도 등에 따라 적용 카드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갤러리S 서비스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오는 8월 20일까지 갤러리S 카드 신청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작가의 그림이 새겨진 티셔츠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