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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서 女신생아 이마에 男성기가 '경악'

 

갓태어난 여자 아기의 이마에 남성 생식기와 눈이 하나 있다면?

지난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촐로시 지역 닥터 말리조 음펠레 기념 병원에서 이마에 눈 하나, 남성 생식기가 있는 여자 아기가 태어났다고 지난 26일 짐바브웨 매체 불라와요24 등 외신들이 전했다.

쿰부 지역 출신 16세 소녀가 낳은 이 아기는 코도 없고 눈이 있어야 할 곳에 눈이 없으며, 그냥 피부로 덮여 있다고 이스턴케이프주 보건국 대변인 시즈웨 쿠펠로가 설명했다. 아기의 이마에 눈이 하나 있는데, 이 눈과 함께 이마에 남성의 성기가 있다고.[BestNocut_R]

내장도 드러난채 태어난 이 아기는 곧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에서는 이달 초에도 샴 쌍둥이가 태어난 바 있으며, 지난 2년간 샴 쌍둥이, 심장이나 뇌를 드러낸 채 태어난 아기들, 성기가 두개이거나 다리가 4개인 아기 등 기형아 출산이 50여건이었다고 쿠펠로가 설명했다.

쿠펠로는 "왜 이러는지 알아내기 위해 이 지역의 전문가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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