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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는 다시 못 볼 '비너스의 통과' 마지막 우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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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일반

    살아서는 다시 못 볼 '비너스의 통과' 마지막 우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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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 앞을 지나가는 금성, 이번에 못보면 105년 뒤에나…

    ㅇㅇ
    스페이스닷컴에 따르면 비너스(금성)가 태양의 앞을 지나가는 보기 드문 ‘비너스 일식쇼’가 다음달 6일 펼쳐진다.

    이 ‘비너스의 통과(transit of venus)’로 알려진 보기 드문 쇼는 이번에 놓치면 105년 뒤인 2117년에나 볼 수 있기 때문에 현존하는 사람들에겐 이번이 관측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것이다.

    다음달 6일 금성은 태양의 앞을 지나갈 것이고, 날씨만 좋으면 지구에서도 태양 표면에 천천히 움직이는 작은 검은 점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금성의 통과는 8년과 100년 의 주기로 일어나기 때문에 지난 2004년에 마지막으로 일어났었고, 이번 6월이 지나면 그 다음엔 2117년에 일어날 것이다.

    나사의 천체물리학자 스텐 오덴월드는 “금성의 일식쇼는 천체망원경이 발명된 이후로 6번 밖에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금성의 통과는 천문학의 역사에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18세기의 과학자들과 탐험가들은 금성의 통과를 관찰하기 위해 세계를 돌아다녔고, 우리 태양계의 크기를 측정하기 위해 노력했었다.

    현대의 과학자들도 여전히 금성 통과를 연구하고 있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나사의 태양역학관측소 우주선은 이번 6일에 일어나는 금성의 통과를 관측할 것이다.

    나사의 허블 우주 망원경은 달을 거울 삼아 이번 금성의 통과를 관측해 금성의 대기에 대해 더 알아 보고, 다음 외계행성 탐색에 쓰일 기술이 얼마나 정확한지 시험될 것이다.

    이번 금성의 통과는 6일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관측 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자들은 특수장비 없이 노출된 눈이나, 쌍안경, 또는 망원경 등으로 태양을 바라보는 것은 절대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안전한 태양 관측을 위해선 특별한 태양 여과기를 장착하거나 용접공들이 사용하는 안경들을 착용해야 한다.

    하지만 안전하면서도 간편한 기술인 태양 투사 방법을 이용해 간접적으로 관측 하는 방법이 있다.

    망원경이나 쌍안경의 한쪽을 이용해 확대된 태양표면의 이미지를 빛을 차단한 하얀 판지조각에 프로젝터처럼 쏘아 보면 된다.

    한편, 나사는 6월6일 홈페이지(www.nasa.gov)를 통해 이 금성 통과의 과정을 다양한 기기들로 생생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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