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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종합복지관 전경

 

교직원들의 연수와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경남교육종합복지관이 19일 문을 연다.

경남도교육청은 6일,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내에 들어설 경남교육종합복지관이 19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7천416㎡ 규모의 콘도미니엄 형태로 2인실과 4인실, 8인실로 구성된 객실은 모두 70개다.

객실 이용료는 하루 사용료 기준으로 교직원 및 가족은 2만 5천원에서 6만원 정도다.

이용은 교육가족 뿐만 아니라 일반인과 기업체(단체) 등도 이용 가능하다.

부대시설로는 각종 강연과 연수 장소로 활용이 가능한 세미나실(160명)과 다목적실(80명)이 있으며, 휘트니센터와 스카이라운지, 전망테크 등도 갖춰져 있다.

복지관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관광관려 학과와 호텔 등 숙박업 근무 경험이 있는 계약직 공무원들을 채용해 운영한다. 이용 문의는 복지관 홈페이지(http://www.gneduwfc.kr)를 통해 가능하다.

경남교육종합복지관 김광수 관장은 "그동안 교직원들이 여가를 활용하고 휴식을 취할 만한 공간이 부족했다"면서 "복지관은 교직원들에게 연수와 강의는 물론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다목적 복지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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