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TV] 세계속 화제-뉴질랜드서 루시 로레스와 환경운동가 선상 시위

[TV] 세계속 화제-뉴질랜드서 루시 로레스와 환경운동가 선상 시위

인도서 다우케미칼 올림픽 후원 반대 시위

 


지구촌 곳곳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운동이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유명 여배우인 루시 로레스와 환경운동가들이 사흘동안 시추선이 북극으로 출항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석유 시추선 위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또 인도에서는 지난 1984년 보팔 폭파 사건과 관련된 다우케미칼의 2012 런던 올림픽 후원을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는데요.

먼저 뉴질랜드 타라나키 항구로 가보겠습니다.

뉴질랜드서 루시 로레스와 환경운동가 선상 시위

높이가 무려 53m에 이르는 시추선 유정탑에서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유명 여배우인 루시 로레스와 환경운동가들이 사흘동안 석유 시추선 위에서 시위를 벌였는데요.

바로 석유 채굴 작업을 위한 시추선이 북극으로 출항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였습니다

롤리스를 비롯한 환경운동가 7명은 업무 방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는데요.

모레 재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인도서 다우케미칼 올림픽 후원 반대 시위

인도에서도 환경과 관련한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뉴델리에 위치한 인도 체육부 건물 앞에서 시위가 벌어졌는데요.

인도 시민들은 "지난 1984년 인도 보팔 폭발 사건과 관련된 다우케미칼이 2012년 런던 올림픽을 후원하는 것을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화학 공장에서 가스가 분출돼 발생한 인도 보팔 폭발 사고로 1만 5천여명이 숨지고 20만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습니다.

국제 올림픽 조직 위원회는 "다우케미칼이 인도 보팔 폭파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제휴를 중단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0

0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