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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시멘트, 강원도 폐광지 40년 만에 금광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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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동양시멘트, 강원도 폐광지 40년 만에 금광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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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값 오르면서 경제성 부각…침체된 지역경기 살릴 수도

     

    동양시멘트가 강원도 홍천의 한 폐광지에서 40년 만에 금광 개발사업을 재추진한다.

    동양시멘트는 최근 금값 상승과 국내 광물자원 재개발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강원도 홍천군 두온면 소재 4개 광구를 대상으로 금광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곳은 지난 1958년 광업권을 취득한 곳으로 당시 톤당 금 함유량이 최대 2만 5,000g에 이를 정도의 금맥이 발견됐었다.

    이에 동양시멘트는 지난 1963년부터 1969년까지 채광작업을 이어갔지만, 장비와 시설의 한계를 비롯해 그룹차원의 경제성 등을 이유로 결국 채광을 중단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금값이 큰 폭으로 오른 데 이어, 관련 장비와 기술 발전으로 금광 개발의 경제성이 부각되면서 동양시멘트가 40년 만에 금광개발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채광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동양시멘트는 이전부터 금강개발 사업성을 꾸준히 검토해 왔으며, 현재 금광에 대한 정밀지질조사를 시작하고 있는 단계로 전해졌다.

    동양시멘트 관계자는 "정밀지질조사를 시작으로 환경영양평가 등의 관련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오는 2013년 말까지 생산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인 생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40년 동안 제자리만 지키고 있던 폐광지에 금광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릴 수 있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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