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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고속화 공사 구간서 열차-사다리차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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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라선 고속화 공사 구간서 열차-사다리차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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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선 고속화 사업이 진행 중인 공사 구간에서 열차와 작업용 사다리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 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2시 15분쯤 전라선 덕양역과 여천역 사이 하행선에서 무궁화호 열차와 작업용 사다리차가 충돌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인부 20여 명이 전차선로 정밀조정 작업을 진행 중이었지만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무궁화호 열차 동력 배장기와 유리창 일부가 충돌로 파손됐다.

    철도노조는 이날 사고가 철도운행 안전 관리자인 철도시설공단의 작업장 관리가 허술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철도노조 철도대책위 조종철 위원장은 "열차 운행 시간이 임박했음에도 작업 종료 지시가 없었다"며 "5명이 사망한 코레일공항철도 참사가 재현될 뻔 했다"고 지적했다.

    또 "2005년 철도공사와 시설공단이 분리된 이후 유지 보수 업무의 외주화와 도급화가 늘어나면서 관제실, 역 운전실, 작업현장 사이에 유기적 소통체계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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