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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진 속눈썹 올리기' 언제 어디서든 OK!



생활/건강

    '처진 속눈썹 올리기' 언제 어디서든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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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진 속눈썹을 올려주는 '속눈썹 고데기'가 진화하고 있다.

    최근 컴퓨터에 꽂아서 충전하는 USB 방식의 속눈썹 고데기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알파 정보통신(대표 임문배)이 개발한 '에스컬(S-curl) 속눈썹 고데기'는 기존 속눈썹 고데기가 건전지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표준 USB단자로 충전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휴대가 간편하고 건전지 소모 없이 컴퓨터에 충전해 지속적으로 쓸 수 있다.

    컴퓨터에 USB단자로 약 25분 충전하면 80~85도를 약 35분간 지속하기 때문에, 한 번 충전하면 10회 이상 사용이 가능한 셈이다.

    일반PC, 노트북PC, 콘센트, 자동차 등 USB포트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충전이 가능하다.

    휴대가 간편해 아침 시간이 바쁜 직장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건전지 소모가 없어 비용도 절약할 수 있으며 USB 크기로 작은 가방에 휴대하기 좋다"면서 "여행이나 출근 시, 바쁜 시간에 자주 속눈썹을 손질해야하는 여성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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