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김문수지사,"국가가 돌보지 않는 소방관"…쓴소리

  • 0
  • 0
  • 폰트사이즈

경인

    김문수지사,"국가가 돌보지 않는 소방관"…쓴소리

    • 0
    • 폰트사이즈

    평택 소방관 순직 관련, 정부에 소방관 처우개선 강력 촉구

    소방관

     

    지난 3일 평택에서 진화작업 도중 경기도 송탄소방서 소속 소방관 2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도내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정부가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방관을 국가가 돌보지 않고 시ㆍ도에만 맡겨 두는 현행제도는 고쳐야 됩니다. 경기도 소방은 98%의 재정을 경기도에 맡깁니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학교 앞 등·하교길, 스쿨존 등은 경찰이 하고 있는데, 이런 사업은 지자체 사업”이라며 “정작 국가에서 담당해야 할 업무는 지자체에 넘기는 언밸런스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소방관들의 처우가 어려운 점이 많은데 개선해야 한다”며 “도에서도 연장근무에 대한 수당지급을 두고 소송이나 합의 등에 의해 처우개선을 하고 있고, 3교대 근무에 대해서도 소방관 숫자를 증원 중”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덧붙여 “이번 故 이재만 소방위와 한상윤 소방장의 희생을 통해 중앙정부는 단순한 조문, 애도를 넘어서 근본적 제도 개선이 있어야 한다”며 “국가운영시스템의 원칙을 세워 분권할 것은 분권하고, 중앙집권이 필요한 것은 집권화하는 등 합리적인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 평택의 가구전시장 화재로 이재만 소방위(40)와 한상윤 소방장(32) 등 2명이 순직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트위터에 "목숨을 걸고 생명을 구하려다 순직하신 이재만 소방장, 한상윤 소방교님이시여! 편히 쉬소서!"라며 이와 같은 글을 올렸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