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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KESCO달구벌봉사단'은 지난달 4일 대한적십자와 함께 대구 달성공원에서 노숙인 및 노인 등 500여명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1004지역사회봉사단' 소속인 이들은 황영균 본부장외 47명의 직원들이 이동 무료급식 차량을 이용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KESCO달구벌봉사단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한편,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의 1004지역사회봉사단은 현재까지 130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기술 및 기능전수, 보건·의료, 시설노력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