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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기네스 기록에 도전했다고 11일 AP가 전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백악관 잔디밭 위에서 미국 영부인 미셸 여사는 학생 400여명과 팔벌려뛰기를 하며 세계 기록 도전에 나섰다.
미셸 여사가 도전한 기록은 24시간 내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1분동안 팔벌려뛰기를 하는 것으로 이날 그녀는 워싱턴, 메릴랜드, 버지니아 등지의 초중생 400여명과 팔벌려뛰기를 했다.[BestNocut_R]
기록을 깨기 위해서는 12일 오후 3시(미 동부시간)까지 전세계 2만425명이 팔벌려뛰기를 하면 된다.
건강 식단과 운동을 장려하기위해 활동하고 있는 미셸 여사는 '사람들이 계속 움직일 많은 방법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단순히 기록을 깨는 것만이 아니라, 운동도 된다"고 이날 참가 학생들에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