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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어학 전문 기업인 JC정철(대표 정학영)과 자원봉사 동기부여를 위한 협약을 지난 10월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정철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사회복지회관 5층에서 행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JC정철은 470만 사회복지 자원봉사자들과 기관 실무자들에게 정철어학원 등의 온·오프라인 강좌 수강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JC정철의 멤버십 기업과의 업무 제휴 지원을 비롯해 어학 컨설팅 등의 서비스도 사회복지협의회 측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협의회는 사회복지 자원봉사자들이 본 동기부여 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협약 내용 게재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차흥봉 회장은 "식품 지원 등과는 다른, 새로운 나눔 사업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JC정철의 나눔의 뜻을 잘 살려 높은 성과를 이루겠다"고 전했다.
정철 이사장은 "41년간 한국인의 영어 못하는 한을 풀고자 교습법 연구에 전념했다"며 "간헐적으로 실천했던 사회공헌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조직적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기회가 주어지는데로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Cheer up' 동기부여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 이래 첫 사례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사업(www.vms.or.kr)을 시행하고 있다.
실시간 자원봉사 실적인증서 확인, 자원봉사 활동처 찾기,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