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미국/중남미

    칼 삼키기 세계 기록 보유자, 길거리 공연 중 체포

    • 0
    • 폰트사이즈

     

    칼 삼키기 기네스 기록 보유자가 최근 길거리 공연 중 칼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18일 영국 매체 뉴스라이트 등 외신들이 전했다.

    칼 삼키는 이색 묘기로 세계 기록까지 보유한 체인 헐트그렌(33)은 최근 뉴욕 맨해튼 길거리에서 공연을 하다가 공공장소에서 칼을 가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에게 다가온 경찰은 공공장소에서 칼을 휘두르는 것이 불법이라며 구경꾼들이 흩어지자, 그를 체포했다.

    체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공연 도구를 모두 압수당하고 24시간동안 마약 중독자, 성범죄자들과 함께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알렸다.[BestNocut_R]

    뉴욕 경찰 측은 그의 체포 사실을 확인해주면서 '그가 길거리에서 무질서하고 위험한 상황을 만들고 있었다'고 밝혔다.

    호주 출신으로 일명 '스페이스 카우보이'라고 불리는 체인은 칼 27개를 한번에 삼킨 비공식 기록과 칼 18개를 한번에 삼킨 공식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