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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마지막 편이 개봉한 가운데 지난 10년여간 제작된 해리포터 영화 속 옥에 티들이 해외누리꾼들의 날카로운 감시망에 포착됐다.
웹사이트 영화옥에티(moviemistakes)에 공개된 이 '옥에 티'들은 가장 처음 개봉된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부터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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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개봉작인 이 영화에서 아기 시절 해리의 모습이 나오는데 처음에는 번개모양의 흉터가 보이지 않다가 나중에야 해리의 이마에 흉터가 있는 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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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다.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가게 된 해리. 헤르미온느, 론 등 친구들과 식탁에 앉아서 식사를 하는데 화면이 바뀌자 갑자기 해리가 건너편 식탁에 넘어가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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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마법학교 강당 공중에 떠있던 양초들은 가까이에서 보면 가느다란 줄에 연결된 것이 보인다.
지난 2002년에 개봉된 영화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에서는 보다 노골적인 옥에 티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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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말포이의 앞으로 몰려든 학생들 사이로 화면 왼편에 카메라 맨이 보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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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밀의 방 장면에서는 바닥에 고인 물에 조명 등 촬영 장비가 비치기까지 한다.
지난 2004년 개봉작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도 누리꾼들의 레이더망을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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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호그와트 비밀지도를 들고 확인하러 나온 해리가 입고 있는 후드티의 끈이 화면이 바뀌자 순식간에 다른 모양으로 변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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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되돌려 위기에 처한 과거의 해리를 미래의 해리가 구해주는 장면에서도 옥에 티가 발견됐다.
무수한 디멘터들의 공격에 과거의 해리가 의식을 잃어갈 때 호수 건너편에 도착한 미래의 해리가 마법으로 디멘터들을 물리친다.
미래의 해리 뒤편에는 해리와 함께 시간을 거슬러온 헤르미온느가 서 있다. 그런데 과거의 해리 시점에서는 헤르미온느의 자리에 아무도 서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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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말포이 때문에 처형될 위기에 처한 벅빅을 구하러 갔을 때에는 해그리드 집 앞의 거대한 호박 뒤에 몸을 숨긴 해리와 헤르미온느 옷 속에 배터리팩이 튀어나와 있는 것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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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개봉 영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서는 잠을 자던 해리가 잠에서 깨어나자 입고 있던 옷이 갑자기 앞 부분에 단추가 달린 다른 티셔츠로 바뀌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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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찻잔 위에 없던 티스푼이 나타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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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영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에서는 덤블도어 교수와 해리의 현저한 키 차이 때문에 옥에 티가 발견됐다.
뒷모습을 비출 때만해도 해리가 덤블도어 교수의 어깨에 닿을 정도로 키 차이가 컸는데, 앞모습을 비추자 이들의 키 차이가 확연히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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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Nocut_R]마지막으로 해리가 여자친구 지니와 소파에 앉아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 처음에는 해리 오른편에 걸려있던 담요가 화면이 바뀌자 갑자기 소파 뒤편에 걸려 있는 것이 보인다.
해외누리꾼들은 '마술이다' '이것들은 모두 마술로 설명할 수 있다' '마법사가 그랬다' '이걸 다 찾으려면 시간이 많이 걸렸겠다' '누군지 몰라도 정말 잘 찾는다' '그냥 영화나 즐길 것이지' 등 다양한 댓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