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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머리 누르고 윗머리는 세우고…꼼꼼한 드라이는 필수

옆머리 누르고 윗머리는 세우고…꼼꼼한 드라이는 필수

'블루클럽' 장마철 헤어스타일 연출법 소개

ㄴㄴㄴ

 

장마철에는 헤어스타일에 대한 고민이 많아진다.

덥고 습한 날씨 탓에 모발이 푸석해지고 처져서 머리 모양이 뜻대로 연출되지 않는 것이다.

여성들은 머리끈이나 핀으로 깔끔하게 정돈할 수 있지만 머리가 짧은 남성들은 대안이 없다.

이러한 고민을 덜기 위해 남성뷰티케어전문점 '블루클럽'이 장마철 헤어스타일 연출법을 소개했다.

젖은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않고 외출하면 장맛비에 머리가 금세 흐트러지기 십상이다.

장마철에는 꼼꼼하게 드라이를 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 옆머리는 손으로 눌러주면서 말리면 들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양쪽 옆머리는 눌러서 드라이하고 윗머리는 세워서 말려야 자연스러운 머리 모양이 완성된다.

드라이로 부스스한 머리를 잠재울 수 없다면 미용기구를 활용할 것. 머리가 건조된 상태에서 '헤어매직기'를 사용해 소량의 머리를 잡아 빗으로 빗듯이 쓸어 내려서 정돈한다.

이때 모근 쪽의 머리를 강하게 잡아 쓸어 내려야 장시간 차분한 머리가 유지된다.

또 헤어매직기로 머리를 둥글게 말아서 살짝 웨이브를 연출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머리가 짧은 일명 '스포츠머리'는 왁스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단 장마철에는 땀과 습기로 왁스를 많이 바르면 기름진 머리로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자. 소량의 왁스를 머리 끝 쪽에만 발라서 스타일을 정돈한 뒤에 손에 남은 왁스로 구레나룻과 뜨는 옆머리를 눌러준다.

마지막으로 스프레이를 뿌려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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