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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A국장 폭행한 썬크루즈 대표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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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청 국장실을 찾아가 폭력을 휘두른 관광레저업체 대표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릉경찰서는 허가업무와 관련해 강릉시청 A국장을 찾아가 폭력을 휘두르는 등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주)승화썬크루즈 박모(5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8일 강릉시청 A국장실에 찾아가 자신이 제출한 공유수면 관련 인·허가업무가 반려됐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폭력을 휘둘러 A국장에게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박씨는 지난 2천9년 정동항에 범선 등 마리나시설을 조성하면서 모래조각 체험장 등 5가지 편의시설을 조성하겠다고 사업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최근 공유수면에 몽골텐트와 파라솔 등을 설치하는 시설 변경을 요구했고 시는 백사장 이용자의 출입을 제한할 우려가 있다며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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