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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박지만, 신삼길 연행 2시간전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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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홍영표 "박지만, 신삼길 연행 2시간전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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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화저축銀에 정진석 정무수석,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 오르내려

    afd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동생 박지만씨가 신삼길 전 삼화저축은행 회장과 밀접한 관계라는 주장이 나왔다.

    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3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부산저축은행의 로비는 부실로 인해 퇴출돼야 할 저축은행의 생명을 연장하다 실패한 것이다. 그런데 성공한 로비가 바로 삼화저축은행이다"고 운을 띄웠다.

    홍 의원은 이어 "신삼길 회장과 박지만씨, 청와대 정진석 정무수석이 아주 긴밀한 관계라고 한다"며 "박지만씨가 신삼길 회장이 연행되기 2시간 전에 같이 식사를 했다고 한다"고 폭로했다.

    또 "박지만씨의 부인 서향희씨는 삼화저축은행 고문 변호사였다가 사건 발생 직후에 사임했다. 변호사가 사건이 나면 맡아야 하는데 왜 사임을 하느냐"며 석연치 않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삼화저축은행은 영업정지가 되고 나서 바로 우리금융지주에 인수합병 됐다"며 "삼화은행을 둘러싼 여러 의혹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민주당은 부산저축은행 외에도 지난 2월 우리금융지주에 인수된 삼화저축은행을 둘러싼 의혹제기에 집중하는 양상이다.

    삼화저축은행에는 정진석 정무수석과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 정권의 핵심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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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박영선 정책위의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삼화저축은행은 성공한 퇴출 저지 로비"라며 "정진석 수석이 이사로 있었던 삼화저축은행은 이명박 대통령의 고대 동기인 이팔성 회장이 인수했다"고 연계성을 주장했다.

    특히 "우리금융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초 갑자기 삼화저축은행 인수 TF가 꾸려졌고 인수 과정이 두달만에 뚝딱 끝났다고 한다"면서 "추가 부실이 있으면 800억원을 예보에서 지원하겠다는 조건까지 달아 인수했는데 이는 결국 국민의 세금"이라고 말해 인수 과정에 윗선의 개입이 있었음을 암시했다.

    이밖에도 박 의장은 곽승준 미래기획의원장을 지목하며 "이웅렬 코오롱 회장을 매개로 한 곽승준, 신삼길 라인에 민주당은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야당에서 자꾸 삼화 이야기를 꺼내니까 신삼길 회장으로부터 돈 받은 국회의원이 있다는 사실을 어디선가 흘리고 있다"며 "성역없이 수사해라. 그러나 수사의 초점이 흐려저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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