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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공주 엽기 모자, 이베이 경매 '350만원?'

 

영국 베아트리체 공주(22)가 지난달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날 쓰고 나와 주목을 받았던 독특한 모자가 경매에 나온다.

지난 11일 베아트리체 공주의 친모 사라 퍼거슨은 '오프라 윈프리쇼'에 출연해 베아트리체 공주가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날 썼던 이색 모자를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 3천300달러(약 350만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 이 모자의 경매 수익금은 불우아동들을 돕기 위해 유니세프에 기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 윌리엄 왕자 결혼식날, 앤드류 왕자의 딸인 베아트리체 공주는 영국 런던 유명 모자 제작자인 필립 트레이시의 모자를 쓰고 나타났다.

독특한 모양을 한 이 모자는 해외누리꾼들사이 '변기 모양을 닮았다'는 평을 들었으며, 다양한 변형 사진들이 인터넷에 올라오는 등 조롱거리가 됐다.[BestNocut_R]

페이스북에서만 13만5천여명이 관심을 보인 이 이색 모자의 제작자 트레이시는 모자가 "멋지고 아름답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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