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생활/건강

    ‘요로감염’ 증상에 따라 치료방법 달라

    • 0
    • 폰트사이즈

    환경적 요인, 잘못된 생활습관 등이 ‘요실금’불러

    ㄴㅇ

     

    변이나 소변을 자주 참는다거나 변비증상등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는 ‘치질’뿐 아니라 빠져나가지 못한 변들이 방광을 압박하게 되면서‘요로감염’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요로감염’이란 요로 계의 구성 장기인 신장, 방광, 요도에 세균이 침범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감염 부위에 따라 병명이 다르다.

    신장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신우신염’, 방광에 염증이 있는 경우 ‘방광염’이라고 부르며 요도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요도염’이라고 부른다.

    이는 단순한 감염성 질환으로 여겨질 수 있기 때문에 요로감염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한 질환이다. 따라서 평소 ‘요로감염’ 증상이 보인다면 반드시 전문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강남여성비뇨기과전문 자이여성클리닉(www.zaiiwoman.co.kr)이진우 원장은”’요로감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나이와 감염부위 그리고 건강 및 전신상태을 먼저 체크한 후 ‘소변 배양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이를 거쳐 요로감염증상으로 판단되었을 경우 반드시 요로감염치료를 시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요로감염치료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이러한 치료방법은 환자에 따라 증상완화속도나 결과가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상부요로감염증상이라고 할 수 있는 ‘급성 신우신염’이나, 1세 미만의 신생아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소아요로감염증상은 발생 빈도가 매우 높고, 나이가 어릴 때 걸릴 수록 그 후유증도 심각하기 발견되었을 시 초기 입원하여 정맥 내로 항생제를 투여 받는 요로감염치료방법을 시행하게 된다.

    또한 ‘급성 신우신염’ 증상이 진단되었을 경우 요로감염치료 시작 48시간 이내에 임상 증상이 호전되어야 한다.

    만약 48시간 이내에 이러한 요로감염치료방법으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요로폐색, 농양 등의 합병증과 요로기형, 항생제 내성 등의 원인을 빠르게 조사한 후 적절한 치료를 다시 시행해야 한다.

    이러한 요로감염수술방법을 통해 임상증상에 호전을 보인다면 정맥 내로 항생제를 5일 정도 투여한다. 또한 이후 경구용 항생제로 교환해주어 1~2주간의 요로감염치료를 계속 받아야 한다.

    이처럼 복잡하고 힘든 치료과정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미리 요로감염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자.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