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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상하이 스캔들' 연루된 영사 아내 이혼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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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자료 2억원 포함 소송

     

    '상하이 스캔들'로 사직한 전 상하이 영사의 아내가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BestNocut_R]

    26일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전 상하이 영사 허모 씨의 아내 유모 씨는 지난 13일 위자료 2억원을 포함한 이혼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유씨는 남편 허씨가 불륜 문제로 사직하고 이후 언론을 통해서 이른바 '상하이 스캔들'이 불거지자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허씨는 상하이 총영사관 일부 영사들이 중국인 여성 덩 모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상하이 스캔들’로 지난 1월 법무부의 조사를 받게 되자 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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