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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총알탄 사나이'로 알려진 할리우드 원로 배우 레슬리 닐슨(84)이 세상을 떠났다고 29일 연예 매체 E온라인닷컴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28일 오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 소재의 한 병원에서 닐슨이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자택 인근의 이 병원에 이미 2주 정도 입원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 닐슨은 가족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유족들은 "60여년 이상 TV와 영화 활동을 즐기며 '총알탄 사나이' 시리지의 프랭크 역으로 가장 알려져 사랑을 받았던 레슬리 닐슨이 세상을 떠나 슬프다"고 E온라인닷컴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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