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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등번호 확정…지성 7번·동국 2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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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전사 등번호 확정…지성 7번·동국 2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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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변화 없어…김남일 3회 연속 5번 달고 출전

     

    2010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하는 23명 태극전사들의 등번호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한국시간) 최종명단에 승선한 23명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월드컵 최종 명단은 23명이고 국제축구연맹(FIFA)은 1~23번의 번호만 허용한다. 1번은 무조건 골키퍼 세 명 가운데 한 명에게 주어져야 하고 나머지 번호는 23번 이내에서 제한이 없다.

    일단 박지성은 이번에도 7번을 단다. 사실 박지성의 등번호 7번은 대표팀 내에서 ‘언터처블’이다. 붉은색 유니폼의 7번은 곧 박지성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김남일(톰 톰스크)은 3회 연속 5번을 달고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이밖에 이영표(알 힐랄)의 12번, 이운재(수원)의 1번, 박주영(AS모나코)의 10번, 이청용(볼턴)의 17번, 기성용(셀틱)의 16번 등 ‘허정무호’ 출범 후 이어져온 번호들도 그대로 간다. 2006년 독일월드컵 멤버 중엔 김동진 만이 3번에서 15번으로 등번호를 바꿨다.

    예비명단 발표 시 23번 이상의 등번호를 배정 받았던 이승렬(서울), 김보경(오이타) 등 어린 선수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자신이 꾸준히 달아 왔던 등번호를 얻었다. 차두리는 2002년 한일월드컵 16번을 버리고 최근 사용하는 22번을 선택했다.

    이동국은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꾸준히 달아 온 20번을 받았고 안정환(다롄 스더)은 2006년 독일월드컵 때와 같은 9번을 배정 받았다. 염기훈(수원)은 안정환이 2002년 한일월드컵 때 썼던 19번을 물려받았고 김재성(포항)은 수원공고 선배 박지성의 맨유 등번호인 13번을 받았다.

    이승렬은 23명 최종명단에서 탈락한 이근호(주빌로 이와타)의 11번을 달게 됐고 김보경(오이타)은 조원희(수원)가 주로 달던 6번을 달고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곽태휘(교토상가)의 부상으로 뒤늦게 합류한 강민수(수원)는 곽태휘의 23번을 단다.

    ◇2010 남아공 월드컵 23명 최종명단 등번호[BestNocut_R]

    ▲GK = 이운재(1) 정성룡(18) 김영광(21)
    ▲DF = 오범석(2) 차두리(22) 김동진(15) 이영표(12) 조용형(4) 이정수(14) 김형일(3) 강민수(23)
    ▲MF = 김정우(8) 김남일(5) 기성용(16) 김보경(6) 이청용(17) 박지성(7) 김재성(13) 염기훈(19)
    ▲FW = 박주영(10) 안정환(9) 이승렬(11) 이동국(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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