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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29)의 일상이 낱낱이 공개된다. 음악채널 Mnet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 효리''는 데뷔 10주년 된 효리의 일거수일투족을 좇는다.
이는 이효리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제작진은 "우연히 담당 PD와 만난 이효리가 자신의 만들어진 이미지보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털어놨는데 거기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BestNocut_R]때문에 제작진은 이효리의 일상을 24시간 비춘다. 이효리가 가는 곳은 물론 집안 곳곳에 CCTV를 설치했다.
이효리는 "처음엔 CCTV가 불편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익숙해지니 아예 CCTV가 있다는 걸 잊어버렸다"면서 "어떻게 매일 신경 쓰나. 그러려니 했다"고 웃었다.
그는 이어 "그간 만들어진 이미지가 없지 않다"면서 "그건 진짜가 아니다. 인간 이효리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 방송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