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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5,200명이 단체 누드쇼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를 위한 메시지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앞에서 5,200명이 단체로 누드쇼를 벌였다.

미국의 사진작가 스펜서 튜닉이 주관하는 집단 누드 사진 촬영에 참가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오페라 하우스에 모인 것인데, 5천 명이 넘는 참가자들은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약 한 시간 동안 작가의 지시에 따라 손을 올리고, 드러눕고, 서로를 껴안는 등 다양한 자세를 취했다.

집단 누드 작품으로 유명한 작가 튜닉은 호주가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라는 메시지를 전세계에 강력히 전달하기 위해 이 작품을 창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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