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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 내부 구경하기…조종석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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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ISS) 내부를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한 남성이 카메라를 들고 ISS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8일 유튜브의 베스트오브더사이언스 채널에 공개된 이 영상은 물 속에서처럼 ISS 내부를 헤엄치고 다니는 한 남성을 따라 촬영됐다. 중력이 거의 없는 극미중력상태인 ISS 내부를 돌아다니던 이 남성은 우주선 조종석까지 공개했다.

ISS의 내부는 공상과학 영화나 만화책에서 보던 우주선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누리꾼들은 '무중력에서 노는 것도 재밌겠다' '영상 여행도 재밌다' '멋지다' 등 댓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BestNocut_R]

한편, 현재 가장 크고 유일한 우주정거장인 ISS는 시속 2만7천여km의 속력으로 지구를 하루 15.7회 공전하고 있다.

ISS는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 등 여러개의 우주선을 합쳐 지어지고 있으며 세계 각국들이 참여해 오는 2011년쯤 완공을 앞두고 있다. 완공된 ISS는 오는 2015년이나 2020년까지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ISS의 내부는 극미중력상태로 세계 과학자들은 이 곳에서 생물학, 천문학, 기상학 등 다양한 과학 실험을 진행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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