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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공주 남편 바람피웠다?…이혼설 '들썩들썩'

'이혼시, 남편 재산인 9조236억여원의 절반 받을 수 있을 것'

 

모나코의 캐롤라인(52) 공주 남편이 태국에서 다른 여성과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혼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7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에 캐롤라인 공주가 스위스 크란스몬타나 스키 리조트에 있는 사이 독일 귀족출신 남편 에른스트 아우구스트(56)공이 태국 푸켓의 해변에서 젊은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것.

이 모습을 독일 주간지 번테가 공개하면서 수개월간 이어진 캐롤라인 공주 부부의 이혼설이 더욱 불거지고 있는 상태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먼 친척인 것으로 알려진 아우구스트공은 당시 푸켓의 프리덤비치에서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정도로 추정되는 여성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BestNocut_R]

번테에 따르면 이 여성은 긴 적갈색 머리에 몸매가 좋은 여성으로 아치형 눈썹에 큰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다. 이들은 여행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어깨동무를 하거나 키스를 하고 함께 선크림을 발라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외신들은 캐롤라인 공주가 이혼을 하게 된다면 프랑스와 독일 법에 따라 무려 50억 파운드(약9조236억원)에 달하는 아우구스트 공의 재산 절반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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