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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매니저를 때렸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영화배우 신현준(41) 씨의 매니저 장 모(30) 씨가 신 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신 씨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장 씨는 5년 전부터 신 씨의 매니저로 일해왔으며, 최근 마포구의 한 주점에서 신 씨와 이야기를 나누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을 상대로 고소내용을 추가로 확인한 뒤 신 씨를 소환해 폭행 혐의를 입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