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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슨, 딸 잃은 후 곧바로 3번째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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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외신, "타이슨이 슬픔 극복하기 위해 '결혼' 서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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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헤비급 복싱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42)이 자신의 어린 딸이 사고로 사망한지 2주 만인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하객들도 없이 3번째 결혼식을 올렸다고 10일 외신들이 전했다.

    타이슨과 결혼식을 올린 여성은 10여 년간 사귄 여자친구 라키하 스파이서(32)다. 이들은 라스베이거스의 힐튼호텔 카지노에 위치한 라벨라 결혼식장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이같은 '깜짝' 소식은 결혼식장 대표가 AP통신에 타이슨의 결혼 소식을 제보하면서부터. 이 결혼식장 대표는 "당시 타이슨이 매우 행복해 보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슨은 지난 1988년 첫 결혼식을 올렸다가 1년 만에 이혼했으며, 다시 지난 1997년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지만, 역시 지난 2003년 이혼했다.[BestNocut_R]

    한편, 타이슨의 4살배기 딸 엑소더스 타이슨은 지난달 27일 애리조나의 집에 있는 러닝머신에서 놀다가 사고로 전기선에 목이 감겨 사망했다. 발견 당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엑소더스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 사고로 타이슨은 극심한 슬픔에 빠져있었다고 측근들은 전했다. 딸을 잃은지 2주만에 3번째 결혼식을 올린 것도 타이슨이 슬픔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인 것으로 보인다고 일부 외신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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