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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 세뱃돈 주려'' 절도행각 벌인 30대 검거



전남

    ''조카들 세뱃돈 주려'' 절도행각 벌인 30대 검거

     

    몸이 불편해 마땅한 직업을 찾지 못하던 30대 남성이 설 세뱃돈을 마련하기 위해 식당을 털었다 붙잡혔다.[BestNocut_R]

    광양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빈 식당을 턴 혐의로 광양시 강 모(31) 씨를 구속했다.

    강 씨는 지난 3일 밤 광양읍 모 식당에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식당 금고 안에 든 현금을 훔치는 등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10여만 원을 훔친 혐의이다.

    4~5년 전 자동차 정비 일을 하다 허리를 다쳐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한 강 씨는 설을 앞두고 조카들에게 용돈을 주기 위해 이런 짓을 저질렀다가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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