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피허니문클럽 제공)
우뚝우뚝 솟은 기암괴석의 석회암 절벽이 마치 리조트와 바다를 품어주는 것만 같은 이곳은 센터라 그랜드 비치 리조트다. 리조트 앞으로는 끄라비(크라비)의 하늘처럼 청명한 바다가 끝없이 펼쳐지고 새하얀 전용 모래사장은 고운 빛을 발한다.
공항에서는 전용보트로 20여분이면 리조트에 도착할 수 있는데, 노파라타라로 왕복 운행하는 이 무료 셔틀보트는 계절별 운영시간대가 다르므로 공항 도착 시간 및 출발 시간을 미리 고려해 예약하는 것이 좋다. 리조트에서 아오낭까지도 몇분 걸리지 않아 다양한 상점과 아오낭의 유명 맛집까지도 손쉽게 다녀올 수 있으며, 피피섬과 란타섬 투어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 럭셔리 리조트에서 제공되는 요리만으로도 맛집 투어는 필요 없어진다. 총 4개의 바와 라운지, 비치 바 등에서도 다양한 음료와 주류를 언제든 접할 수 있으며, 4군데의 레스토랑에서 태국의 전통 요리와 일본 요리, 신선한 해산물 요리 등으로 입이 심심할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인테리어 역시 세련되고 고급스럽거나 열대 스타일 또는 파노라믹한 오션뷰 등으로 멋진 전망을 선사하며 쇼가 동반된 쉐프들의 요리 열전으로 눈과 입이 동시에 즐겁다.
(사진=해피허니문클럽 제공)
자연과 어우러져 자리한 192개의 객실은 3층짜리 빌딩 객실 또는 단독 빌라로 절벽과 해변 사이에 아늑하게 지어져 있다. 모든 객실은 바다를 전망하기 좋으며 가장 작은 룸도 77㎡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덕분에 객실별 라운지는 물론 객실 전용 다이닝 테라스가 있는 넓은 리빙룸까지 갖추고 있다. 공영수영장이 2곳이나 있지만 커플만을 위한 공간을 원한다면 풀빌라나 자쿠지가 있는 스파디럿스 오션뷰 등을 권한다.
물론 맑고 깨끗한 끄라비의 바다에서 세일링을 비롯한 스노클링, 다이빙, 윈드 서핑 등의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도 이용 가능하다.
센터라 그랜드 비치 리조트 상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해피허니문클럽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내년 봄 허니문을 준비 중인 고객들을 위해 '2015 허니문 조기예약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므로 할인과 혜택까지 잡을 수 있는 기간으로 빠르게 예약할수록 좋다.
문의=해피허니문클럽(02-771-0808/
tourcn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