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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역사·품격 녹아있는 몰디브 리조트, 바로스

  • 2014-10-22 11:37
(사진=해피허니문클럽 제공)

 

언제나 할 말을 잊게 만드는 몰디브의 바다와 하늘. 말레 섬에서 멀리 갈수록 때묻지 않은 섬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가까운 곳의 섬이라도 우리를 실망시키는 법은 없다. 오히려 기대를 하지 않아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올지 모를 일이다. 또한 신생 리조트만이 최고는 아니라는 사실마저도 깨닫게 해주는 리조트가 있으니 바로, 바로스 리조트다.

말레공항에서 스피드보트로 20여분이면 도착하는 지척에 자리하고 있다. 선이 굵고 키가 큰 열대나무들이 말해주듯 40여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오랜 전통의 리조트다. 공항에서 가깝고 오래된 리조트지만 때마다 지속되는 리노베이션과 직원들의 서비스 정신으로 오히려 깊이 있는 품격과 최상의 설비를 제공해주고 있다.

(사진=해피허니문클럽 제공)

 

오염됨 없이 깨끗함을 자랑하는 수중환경은 워터빌라에서만도 느낄 수 있다. 아무도 없는 모래사장에서 인도양을 찬란하게 물들이는 석양과 와인으로 짙은 낭만까지 함께하고 싶다면 바로스 리조트가 소유하고 있는 작은 샌드뱅크로 된 무인도로 가면 된다. 간략하게나마 몰디브의 역사를 느끼게 해주는 박물관도 있어 방문한 나라를 이해하는데 도움도 주고 있다.

워터빌라와 비치빌라로 구성된 75개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객실 발코니에 넓게 자리 잡은 플런지 풀에는 밤이면 화려한 조명이 들어와 수영장에 별들이 떠 있는 듯 하다. 리조트 내 밴드 공연, 칵테일 파티 등으로 다양한 경험도 할 수 있으며, 둘 만의 시간을 원한다면 언제든지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객실이나 무인도 등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내년 봄 허니문을 준비 중인 커플이라면 라군과 수중환경이 모두 뛰어나 볼거리와 할 거리가 많은 몰디브 바로스 리조트 상품을 조기 예약해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문의=해피허니문클럽(02-771-0808/tourc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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