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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연인과 '선셋 디너'를 즐길수 있는 발리 대표 해변은?

    • 2014-10-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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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양의 붉은 노을은 연인들을 위한 것인냥 로맨틱하다. 이는 사막이나 오로라와 같은 대자연이 주는 신비감과도 닿아있다. 이 인도양의 진한 선셋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지역중 하나가 바로 발리다. 발리의 위도는 8도 3분에서 50도로 적도위 10위 안에 있어 농도 짙은 석양과 인도양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전경을 즐길 수 있다.

    이에 발리 전문 맞춤여행사 뿌뜨리발리가 평생 잊을 수 없는 발리에서의 추억을 선사해줄 '선셋 디너'를 즐길 수 있는 비치 세곳을 소개한다.

    짐바란 비치 (사진=블루마블트래블 제공)

     

    ◈ 짐바란비치

    장쾌한 풍경을 건기철과 달리 해안으로 밀려오는 불순물들로 비치 전체가 지저분해지는 우기로 방문시기에 따라 여행객들의 평가는 나뉜다. 그럼에도 연중 선셋 시간이 되면 그 황홀한 풍경으로 인해 해변가를 따라 자리한 씨푸드 레스토랑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스미냑 비치 (사진=블루마블트래블 제공)

     

    ◈ 스미냑비치

    스미냑의 레기안 비치를 따라 라 루치올라, 후, 쿠데타, 사마야 브리즈와 같은 고급레스토랑이 즐비해 있다. 럭셔리 호텔 소유의 레스토랑부터 고급 이탈리안, 프렌치 레스토랑들로 이루어져 있다. 디너 비용은 와인까지 곁들이면 다소 높을 수 있지만, 고급스럽고 로맨틱하게 분위기를 살리고 싶다면 스미냑 비치의 썬셋디너를 추천한다.

    울루와뚜 비치 '디마레' (사진=블루마블트래블 제공)

     

    ◈ 울루와뚜 비치

    80m 절벽아래로 하얗게 부서지는 에메랄드빛 인도양 그리고 그 위를 붉게 물들이는 선셋. 모든 것이 완벽한 장관을 이룬다.

    울루와뚜 비치의 추천 디너 플레이스로는 스페인 레스토랑인 엘 카브론(el kabron), 럭셔리 풀빌라 까르마깐다라의 레스토랑인 디마레(Dimarerk)가 있다. 로맨틱한 선셋의 절경을 클리프 뷰로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다. 이외에도 브노아 항구에서 출발하는 선쎗크루즈에선 공연과 식사를 함께 제공해 버라이어티하게 선셋을 즐기고 싶다면 한번 이용해 보자.

    취재협조=맞춤여행 전문 여행사 뿌뜨리발리(070-7169-5800/www.putribal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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