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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벨라사루, 바닷속 개인풀장에 객실도 취향대로

몰디브 벨라사루, 바닷속 개인풀장에 객실도 취향대로

  • 2014-10-16 17:35
(사진=온라인몰디브 제공)

 

개인 풀장이 바다 속에 있어 그 독특함과 아름다움으로 떠들썩 했던 벨라사루 리조트. 섬과 라군의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객실 또한 최신설비와 함께 다양한 뷰를 선사하기로 유명하다. 섬의 사면으로 객실이 있고 수상 객실도 여러 방향으로 자리하고 있어 일출과 일몰 감상의 포인트가 여럿으로 갈리는 리조트다.

섬의 라군과 해변에 알차게 객실과 부대시설을 배치해 놓아 같은 리조트 안에서도 객실타입별로 특징이 모두 다르다. 같은 워터 빌라인데도 방향이 정 반대라 선셋과 선라이즈가 가능한 빌라도 있고, 시선에 방해받는 것 없이 바다만 보이는 워터빌라도 있다.

워터방갈로 역시 선셋과 선라이즈 방향이 반씩 나뉘는데 워터 방갈로 초입에 있는 칠바(Chill Bar)에서의 선셋이 아름다워 인기가 많다. 해변에 위치한 비치 빌라도 물론 선셋과 선라이즈 방향으로 나뉜다.

85개의 객실이 모두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면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유하고 있어 허니무너들의 객실 선택에 대한 폭부터 남다르다. 지난 2009년 리노베이션으로 새로 태어나 객실 컨디션도 따질 것이 없다.

(사진=온라인몰디브 제공)

 

리조트가 자리한 바톡 비치까지는 말레공항에서 스피드보트로 2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들어서면서 보이는 바다의 빛깔이 우유를 탄 듯한 에메랄드 색인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섬은 라군이 넓게 잘 형성되어 있어 수면이 낮아 물놀이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워터빌라에서 바로 내려와 즐기는 스노클링만으로도 몰디브의 아름다운 수중환경을 맛보기에 부족함이 없다.

참좋은여행에서는 몰디브 벨라사루 상품을 4박6일 일정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이용 항공사에 따라 홍콩이나 도하 또는 싱가폴을 경유한다. 가격은 187만3천원부터.

문의=참좋은여행 몰디브팀(02-2188-4031/www.verygoo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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