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피허니문클럽 제공)
불가리. 그 이름만으로도 품격이 느껴지는 불가리 호텔&리조트가 밀라노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리조트가 바로 발리에 있다. 150m 높이의 울루와뚜 해안 절벽 위에 지어져 인도양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 잡았다.
아름다운 발리의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아함과 섬세함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로 불가리만의 명성을 드러낸다. 수작업으로 자른 화산석과 팔리마난 석재로 장식된 내부 벽면, 자바산 마호가니인 고급 방키라이 목재로 마감된 창틀과 문틀 등에서 세심함이 엿보인다.
모두 독립적이면서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59채의 객실은 오션뷰, 프리미어 오션뷰, 오션 클리프, 불가리 등 4가지 타입으로 나뉘어 있다. 가장 일반적인 오션뷰는 탁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풀 오션뷰나 다른 빌라의 지붕과 함께 바다가 보이는 파셜 오션뷰 2가지로 세분화 되어 있다.
그보다 높은 곳에 자리한 6채의 프리미어 오션뷰 빌라는 발리의 전통 가옥에서 착안한 디자인의 출입문이나 등불로 장식한 입구, 실내의 앤티크 예술품, 뱅앤올룹슨 오디오/비디오 시스템 등으로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균형을 잘 맞추어 놓았다. 절벽 끝에 위치한 오션 클리프 빌라는 총 8채로 모든 빌라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한다. 웅장한 크기의 침실과 대형 욕조, 야외 풀장 시설 그리고 시선에 방해 받을 것 없는 오션뷰 등을 자랑한다.
(사진=해피허니문클럽 제공)
불가리 리조트의 단연 최고는 불가리 빌라. 전용 출입문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2개의 침실, 바가 설치된 거실, 널찍한 식당은 기본이다. 이에 더해 주방과 스파 공간 및 개인전용 극장까지 구성된 총 1,300㎡ 규모의 화려한 빌라다. 20m 길이의 수영장과 넓은 테라스, 아담한 파빌리온까지 갖추고 있어 소규모 모임이나 결혼식, 가족 여행 등에 걸 맞는다.
휴식의 공간은 물론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는 공간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이탈리아의 식전 문화인 아페리티보 타임에 어울리는 칵테일, 고급 와인, 카나페 등의 메뉴를 제공하는 바와 이탈리아에서 공수해 온 식재료와 유기농 발리 농산물을 사용한 이탈리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일 리스토란테,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상카르 레스토랑 등에서 세계의 진미를 음미할 수 있는 것.
이외에도 스파와 액티비티도 부족할 것 없이 마련해 놓은 불가리 리조트의 명성이 너무 높아 가격이 걱정된다면 해피허니문클럽의 '2015 조기예약 이벤트'를 이용하면 된다. 할인 혜택은 물론 다양한 특전까지 포함되어 경제적인 허니문 여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문의=해피허니문클럽(02-77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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