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에서 바라보는 절벽아래 바다 (사진=해피허니문클럽 제공)
이슬람화된 인도네시아에서 아직도 힌두 문화의 전통을 남기고 있어 풍광이 이채롭고 신비로운 신들의 섬 발리. 섬 전체에 4,000여개가 넘는 힌두 사원이 산재하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과 밀착해 있다. 관광의 주요 대상이 되는 음악과 춤, 노래 등이 모두 종교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발리를 여행하기 전에 힌두교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여행하는데 도움이 된다.
해피허니문클럽에서 추천하는 반얀트리 풀빌라 역시 힌두교의 울루와뚜 사원이 있는 웅가산에 지어진 풀빌라다. 절벽 위에 세워져 아름다운 파노라마 오션뷰가 펼쳐지면서도 자연 환경을 그대로 살려 자연과 조화되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마치 숲에 감싸 안긴 듯해 보고만 있어도 편안해진다.
열대가든 파빌리온에서 제공되는 스파 역시 남다르다. 아시아 전통 치유 테라피에 기반을 두고 자연의 허브와 향료를 사용한 마사지로 육체적인 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
반얀트리의 명성 그대로 규모가 크며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건축된 객실은 모두 세 가지 타입이다. 우아하게 가꾸어진 개인 정원과 야외 제트풀이 구비되어 있는 풀빌라는 침실에서 걸어 나오면 바로 앞에 10m 규모의 인피니티 풀이 마련되어 있다. 하늘 아래 누구의 방해도 없이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객실 전경 (사진=해피허니문클럽 제공)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멋을 자랑하는 생추어리 빌라는 넓은 거실과 식사 공간, 넓은 정원 등으로 연인이나 소규모 가족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아름다운 발리의 석양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5m 길이의 초고감도 수영장과 객실만 3곳, 거실과 다이닝 룸, 스파 트리트먼트 룸, 피트니스 룸과 다용도 룸 등이 고루 갖추어진 프레지덴셜 빌라는 단 3동으로 모두 오션뷰다.
먹을거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발리의 대표요리인 베벡 베투투를 비롯해 대중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밤부 레스토랑과 유기농 식사와 웰빙 허벌티를 제공하는 타마린드 레스토랑 등 6곳의 레스토랑과 바 등이 마련되어 있다.
해피허니문클럽에서는 홍콩에서 1박을 하고 리조트 2박, 반얀트리에서 2박을 하는 5박7일 일정의 발리 허니문 상품을 179만원부터 판매하고 있으며 조기예약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문의=해피허니문클럽(02-77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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