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와 몽골과학기술대학교(MUST)가 차세대 에너지개발협력센터 설립과 복수학위제 추진을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창원대는 27일 몽골과기대 바트촐롱 도르지팔람(Batchuluun Dorjpalam) 부총장 일행이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창원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양 대학은 차세대 에너지개발협력센터 설립에 대해 논의하고, 2+2 학생초청 프로그램 및 교수 교류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창원대는 몽골의 우수한 인재들을 유학생으로 유치하기 위해 몽골과기대와의 교육 협력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몽골과기대는 1950년에 설립된 몽골의 대표적 국립 과학기술대학이다.
몽골과기대 부총장 일행은 이날 창원대 융합부품소재연구센터 주관으로 초청강연회 및 학술세미나를 가졌으며, LG전자와 현대위아 등 산업시설도 견학할 예정이다.
이찬규 창원대 총장은 "양 대학은 물론, 더 나아가 국제교류 범위를 중앙아시아로 대폭 확대하고 실질적인 교류 프로그램 도입으로 한-몽골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대는 지난 2011년 몽골과기대와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이래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