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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이제 스마트 사이니지 TV로 홍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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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중소 자영업자를 위한 비즈니스 TV인 스마트 사이니지 TV(40인치, 48인치)를 출시했다.

    사이니지(signage)는 디지털 옥외광고판 등 상업용 디스플레이로 기존 TV 기능에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정보·광고 기능을 결합해 매장 내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광고를 전달할 수 있다.

    출고가는 40인치 105만 원, 48인치 137만 원이다.

    제품 홍보, 정보 전달, 환영 메시지, 메뉴, 이벤트 등을 표시하면서 스포츠 중계 등 TV 시청도 가능하며 자영업자들이 광고 콘텐츠를 쉽게 제작·관리할 수 있는 '매직인포 익스프레스 솔루션'도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별도의 PC나 소프트웨어 없이도 비즈니스 콘텐츠를 제작·재생하도록 지원하며 200개 이상의 무료 디자인 양식과 샘플 영상을 제공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PC나 모바일 기기로도 전송할 수 있으며 스마트 사이니지 TV는 기존 TV와는 달리 세로 모드를 지원해 광고 이미지, 포스터 등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그동안 매장 내 광고는 일반 TV에 의존해 고객의 시선을 끌기 어려웠고 업데이트도 제한적이었다"며 "스마트 사이니지 TV는 매장 디스플레이 솔루션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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