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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만에 가자서 포성 멎어…이스라엘 지상군 철수 완료(종합2보)



중동/아프리카

    29일만에 가자서 포성 멎어…이스라엘 지상군 철수 완료(종합2보)

    • 2014-08-06 06:18

    이스라엘-하마스 72시간 휴전 돌입…이집트서 장기 휴전 협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5일(현지시간) 72시간 휴전에 돌입했다. 이집트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장기적 휴전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투입한 지상군을 전원 철수시켰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날 오전 8시(한국시간 오후 2시)를 기해 3일간의 인도주의적 휴전에 들어가 이날 오후까지 상호 적대 행위를 중단했다. 29일 만에 가자에서 포성이 처음으로 멎었다.

    휴전 직전에는 간간이 포성이 들리고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선 경고 사이렌이 울렸으나 오전 8시를 기해 가자지구 전역이 매우 조용하고 주민들이 거리로 나오기 시작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보도했다.

    이스라엘 공습을 피해 유엔학교와 대피소 등으로 피신해 있던 주민 다수도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고 목격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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