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괌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면 만날 수 있는 '쉐라톤 라구나 괌'은 현지에서도 손꼽히는 선셋 풍경과 럭셔리한 객실, 각종 부대시설로 명성 높은 고급 리조트다.
특히 넓은 부지에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살려 만든 라군과 인공 폭포 그리고 인피니티 풀의 어우러짐은 여느 호텔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즐거움을 안겨준다.
쉐라톤 라구나 괌은 총 311개의 객실 중 30%인 84실이 스위트 룸이다. 괌 최고 수준의 특급 객실에다 모든 룸이 오션뷰이기 때문에 괌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한 선셋을 객실에서 편안히 조망할 수 있다.
3층에서부터 7층까지의 181개의 룸은 디럭스형 오션뷰 룸으로 객실에는 카드식 룸키와 귀중품 보관함, 에어컨, 냉장고, 커피 메이커, 슬리퍼, 인터넷, 아기 침대, 다리미, 받침대, 알람 시계, 케이블 TV와 유료 TV 등이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다. 또 코나 커피와 생수 2병이 서비스 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7층부터 11층까지의 라구나 클럽룸은 총 46개로 객실 내 비품은 오션뷰룸과 동일하다. 가장 큰 특징은 '클럽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컬러풀한 가구와 안락한 시설이다.
라구나스위트룸은 실속 있는 요금으로 스위트 객실의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룸 타입으로 3층에서 4층까지 16개의 객실이 있다. 거실과 베드룸이 구분돼 있고 욕실 또한 오션뷰나 클럽룸과 다르게 세팅돼있다.
고급스런 객실과 더불어 쉐라톤 라구나 괌의 하이라이트는 수영장을 비롯한 부대시설과 서비스다. 크게 네 가지로 나뉘는데 이를 잘 활용한다면 괌 여행을 보다 만끽할 수 있다.
먼저 호텔에서 약 2분 거리에 있는 작은 섬 '알루팟 아일랜드'는 투숙객을 위한 내츄럴 워터파크나 다름 없다. 물이 깊지 않아 섬까지 비치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맑고 깨끗한 물에서 스노클링을 비롯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3일 패스가 1인 기준 미화 약 20달러이며 이를 이용해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단 임산부는 이용이 불가하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라구나 클럽룸과 스위트룸에 투숙하는 고객 전용 '클럽 라운지'도 투숙객에게 만족을 더해 준다. 클럽 라운지에서는 아침에는 조식(아메리칸, 재패니즈), 저녁에는 칵테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24시간 드링크 서비스와 신문이나 매거진을 이용할 수 있다. 객실 전용 카드키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아로마 테라피 등의 실시하는 앙사나 스파와 어린이 풀장&워터 슬라이드 등도 연인이나 가족단위 여행객이 이용하기에 좋은 쉐라톤 라구나의 주요 시설이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02-548-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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