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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세계 10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칸쿤 그랜드 벨라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칸쿤에 위치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그랜드 벨라스'는 2012년 세계적 경제잡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최고의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에 선정된 바 있는 최고급 리조트다. 우아한 객실과 개인 집사 '버틀러' 서비스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레스토랑과 스파 시설을 비롯해 최첨단 컨벤션 센터까지 갖춰 명성이 높다.

그랜드 벨라스 리조트는 칸쿤 국제공항에서 약 30분, 멕시코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명소 '플라야 델 까르멘'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가족, 커플, 신혼부부 등 다양한 여행객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3개의 섹션으로 이뤄져 있다.

먼저 바닷가에서 1㎞ 정도 떨어져 있는 젠 그랜드(Zen Grand) 섹션은 열대 마야 정글 속에 위치하고 있다. 정글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약 30평짜리 객실 총 206실을 보유하고 있는데 모든 객실에는 자꾸지와 테라스가 구비돼 있다. 젠 섹션에는 따로 마련된 정글 수영장이 있다. 또 다른 두 섹션과 바닷가를 방문하기 원할 경우 24시간, 2~3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VIP셔틀을 이용하면 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앰배서더(Ambassador) 섹션은 약 30평짜리 총 197객실로 이뤄져 있는데 모든 객실이 오션뷰다. 젠 그랜드 섹션 객실과 마찬가지로 각 객실마다 테라스와 테라스 가구, 자꾸지 등이 구비돼 있다. 젠 그랜드와 앰배서더 섹션에는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되는 키즈 클럽이 마련돼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을 배려했다.

이 밖에 그랜드 클래스(Grand Class) 섹션에는 총 89개의 럭셔리 스위트가 마련돼 있다. 각 객실은 모두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오션뷰이고 약 40평의 넓은 크기를 자랑한다. 각 객실마다 자꾸지와 테라스, 플런지 풀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그랜드 섹션은 준 성인전용 섹션으로 만 12세 이상만 이용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그랜드 벨라스 호텔은 각종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여러 개의 레스토랑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세탁과 객실 내 마사지, 24시간 룸서비스, 어린이 돌봄, 의료 서비스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 또 성인 & 틴에이저를 엑티비티 프로그램과 각종 야외&수상 엑티비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칸쿤 리베이라 마야 지역의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셀하, 스칼렛 등도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고 마야 정글, 세노떼, 말타기, ATV, 돌고래 수영 등의 프로그램도 모두 근처에서 즐길 수 있다.

그랜드 벨라스는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조트이기때문에 리조트 내 모든 음식과 음료, 주류 일절과 각종 세금, 팁이 모두 객실 요금에 포함돼 있다. 단 일부 고급 와인과 고급 메뉴는 추가요금이 발생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02-548-2222/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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