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필리핀 세부가 주목받고 있다.
필리핀 세부는 인천에서 약 4시간 거리의 가까운 휴양지이면서도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즐길 수 있어 특히 가족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이에 발맞춰 개별여행 전문여행사인 내일투어가 추천한 세부 리조트를 여행 타입별로 소개한다.
(사진=내일투어 제공)
먼저 가족여행으로는 세부 유일의 워터파크 리조트인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구 임페리얼 팰리스 리조트)'가 제격이다.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는 5성급 호텔로 총 556개의 럭셔리한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워터파크에는 아마존 리버풀, 파도풀, 비치풀, 토들러풀, 캡틴 후크풀 등 5가지의 색다른 테마 풀이 구비돼 있으며, 아찔하고 재미난 슬라이드는 아이들이 놀기에 안성맞춤이다.
내일투어의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금까기는 75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조식을 포함한 리조트 3박과 세부 막탄공항에서 리조트 간 왕복 픽업이 포함돼 있다.
(사진=내일투어 제공)
커플여행에는 세부 샹그릴라 막탄을 추천한다. 세계적인 리조트 체인인 샹그릴라 계열의 호텔로, 세부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많은 허니무너들이 찾는 리조트이기도 하다. 547개의 객실과 7개의 레스토랑, 치스파로 구성된 세부 샹그릴라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커다란 야외수영장과 프리이빗 비치다.
내일투어의 세부 샹그릴라 막탄 금까기는 85만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세부 막탄공항에서 리조트 간 왕복 픽업, 스노클링 장비 1회, 무동력 해양스포츠 1회, E-Zone 코인 10개, 카누 혹은 카약을 무료로 제공한다.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에는 럭셔리하고 편안한 시설로 꾸며져 있으며 모든 해양스포츠 및 스파, 게임 등이 가능한 모벤픽 리조트를 추천한다.
스타일리시한 전용 비치와 더불어 밤이 되면 수영장에 켜지는 화려한 조명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내일투어의 세부 모벤픽 금까기는 65만9000원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단 세 상품 모두 유류할증료와 세금은 별도다.
문의=내일투어 동남아팀(02-6262-5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