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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예쁜' 풍경을 가진 호텔은?

  • 2014-06-30 18:12

엔스타일투어, 스위스 '더 캠브리안 호텔' 소개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인터라켄에서 약 1시간 반 정도 떨어져 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산골마을 아델보덴에 위치한 '더 캠브리안 호텔'은 알프스의 그림 같은 풍경을 눈앞에 두고 휴식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이 주목할만한 호텔이다.

모든 객실에서 창문을 열면 스위스 알프스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어 CNN이나 트립 어드바이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가장 아름다운 전망을 가진 호텔'로 손꼽히는 곳이다. 지난 2011년 더 스파 트래블러 어워드(The Spa Traveller Awards)도 이곳을 세계 최고 전망을 가진 스파 호텔로 선정한 바 있다.

더 캠브리안 호텔은 과거 더 그랜드 호텔 레지나로 불리다가 지난 2007년 12월 더 캠브리안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목가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마을과 아늑한 느낌의 더 캠브리안 호텔의 외관이 잘 어우러져 투숙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또 총 71개 객실은 디럭스룸과 주니어 스위트룸 그리고 가족을 위한 패밀리 스위트룸까지 다양한 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모던한 스타일에 자연 그대로의 순수한 색감을 더했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특히 더 캠브리안의 장점은 스파 시설이다. 천장의 쏟아질 듯한 별과 촛불로 장식된 실내풀은 조용하고 아늑하게 디자인돼 있어 투숙객에게 편안함을 선사한다. 또 알프스에서 직접 내려오는 물로 채워진 야외 온수풀은 친환경적인 데다 이용객에게 탁 트인 전망을 선사한다.

특별하게 디자인된 더 캠브리안 호텔의 스파에서는 핀란드식 사우나와 피트니스 센터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트리트먼트 센터와 함께 검증된 전문가들의 섬세한 케어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메인 레스토랑과 야외 테라스 그리고 바가 준비돼 있으며 특히 조식시간이 평일에는 11시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12시까지라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스위스 전통요리에 다양한 제철음식과 와인을 맛볼 수 있으며 뜨거운 온천욕 후에 마시는 맥주의 맛도 단연 일품이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엔스타일투어의 스위스 전문 브랜드 '쇼키스위스'에서 더 캠브리안 호텔 투숙이 포함된 '융프라우 & 아델보덴 스파 7일' 허니문이나 자유여행 상품을 예약할 경우 기본객실 디럭스 더블룸 노스에서 쥬니어 스위트 노스로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엔스타일투어 관계자는 "한폭의 사진처럼 맑고 투명한 알프스를 감상하기 위한 시설들을 잘 갖춘 더 캠브리안은 전세계 여행객들의 '워너비' 호텔 중 하나"라며 "감동스러울 정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직접 눈앞에 두고 따뜻한 햇살을 만끽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협조=엔스타일투어(02-578-5843/www.nstyle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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